최영섭 초청“한국예술가곡보존회”제5회가곡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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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주된 작곡 작시 작곡가와 출연자들의 단체사진
작곡생활70년-가곡작곡700곡-가곡악보집7권 완간
한국예술가곡보존회(회장 김재규)제5회 정기음악회가 지난 6월 21일 여의도 KBS아트홀에서 가곡 애호가들로 홀을 가득 메운 가운데 김 회장의 사회로 성대히 열렸다.
이날 공연은 김 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최영섭 작곡가의 감사의 말씀, 정희준 명예회장(한국예술가곡보존회)과 이정식 사장(서울문화사.전 CBS사장)의 축사에 이어 소프라노 임청화(백석대 교수), 유소영(경북대 교수), 황인자 이지현 테너, 이정원(서울종합예술학교 교수), 배은환 이재욱 바리톤 송기창 교수 등이 출연하여 국내 최 정상급 성악가들의 연주로 진행됐다.
연주곡으로는 임청화의 “기다림”(안문석 시,최영섭 곡), 유소영의“무심천 이 가슴에”(류병구 시,최영섭 곡), 이지현의“어머니 사랑”(서요한 시,최영섭 곡)과“그리워라 할아버지”(우제광 시,최영섭 곡)를 황인자가, “민들레 홀씨 바람에 실어”(김성숙 시,최영섭 곡)를 불렀고, 가곡애호가 소프라노 유열자의 “그리운 금강산” 최영섭 작품 등 10여곡과 이명숙시인의
내 맘의 강물(이수인 곡) 황인자의 오늘 같이 멋진날(공한수 시,임긍수 곡) 테너 이정원의“황산벌”(김재규 시,임긍수 곡) 배은환의 “평화로 연 통일”(공한수 시,최영섭 곡) 바리톤 송기창의“산처녀”(이선희 시, 최영섭 곡) 한은실의“외딴집”(김재규 시,박이제 곡) 김지현의“내 마음의 정원에는”(임경희 시,임채일 곡) 바리톤 박영순의“사공의 노래)(함호영 시,홍난파 곡) 황봉득의“대관령”(신봉승 시,박경규 곡) 심상국의“독도 너는 동해에 서 있구나”(박원자 시,오숙자 곡)를 불러 박수갈채를 받았다.
초청 작곡가 최영섭씨는 작곡을 시작한지 어언 70년이 지났으며 작곡한 가곡이 700곡이 되고 가곡악보집을 모두 7권을 완간 하게 됨은 9순을 맞는 해에 다시한번 내 인생의 영광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쁜 마음 이루 말 할 수 없으며 이는 오로지 가곡을 사랑하시는 국민 여러분들의 남다른 관심으로 또 물심 양면으로 후원해주신 덕분으로 생각하며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원로 작고가로서의 수줍음도 보여줬다.
이날 가곡제는 끝으로 최씨의 작곡 “그리운 금강산”을 출연진 성악가와 관객들이 모두 함께 제창을 하면서 막을 내렸다,
취재/사진 정호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