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금식수련 9일째] 김진홍의 아침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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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복더위의 43인 10일 금식수련 9일째

▲ 두레수도원 41회 10일 금식 참가자들
지난 주 목요일에 시작한 두레수도원의 10일 금식수련이 오늘로 9일째입니다. 이번에 참가한 43명은 대단한 사람들입니다. 이 삼복더위에 10일간 금식하겠다는 마음으로 금식수련에 참가한 자체가 보통 사람들이 아닙니다.
두레수도원에서의 금식수련은 5 가지 콘텐츠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첫째는 안식입니다. 요즘 사람들은 모두가 지쳐 있습니다. 몸도 마음도 영혼까지 지쳐 있습니다. 그래서 먼저 필요한 것이 쉼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셨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태복음 11장 28절)
예수께서 우리를 안식으로 쉼으로 초대하십니다. 그래서 두레수도원의 금식수련의 첫째가 쉼입니다.
둘째는 말씀입니다.
금식수련 기간 중 날마다 9시, 7시에 성경 공부가 진행됩니다. 참가자들이 남긴 소감문을 보면 이 말씀 공부 시간이 가장 보람 있었다고 쓰고 있습니다.
셋째는 기도입니다.
참가자들은 하루 3시간 기도 시간이 주어집니다. 개인 기도와 그룹 기도와 전체 기도 시간입니다. 두레수도원은 3가지 기도 제목이 있습니다. 누가복음 3장 21절과 22절 말씀을 따른 기도 제목입니다.
첫째는 하늘이 열리기를 기도합니다.
둘째는 성령이 임재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셋째는 하늘에서 임하는 소리 듣기를 간구합니다.
두레수도원의 10일 금식수련 프로그램이 진행하는 네 번째는 운동과 등산입니다. 수련 기간 중 참가자들은 날마다 5km에서 7km를 걷습니다. 힘들 것 같은데 모두들 잘 해냅니다. 오늘도 무더위를 이기며 산행을 거뜬히 마쳤습니다. 두레수도원에는 한 가지 구호가 있습니다.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는 구호입니다.
다섯 번째가 거룩한 독서입니다.
거룩한 독서는 모든 수도원에서 강조하여 왔습니다. 금식수련 기간 중 3권의 필독서가 주어집니다. 그리고 마칠 때에 20권의 권장도서 목록이 주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