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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육순종 총회장 선출…화해로 하나 되는 총회

기자 기자
작성일 19-09-26 1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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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하우스 매각 여부 등 안건 다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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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장 104회 총회가 개회되어 총회장에 육순종 목사(성북교회)를 선출하고, 화해로 하나 되는 총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한국기독교장로회 104회 정기총회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전북 변산 대명리조트에서 ‘화해의 성령이여 하나 되게 하소서’란 주제로 개회되어, 총회장에 육순종 목사(성북교회)를 선출했다.

 

절차 및 헌의보고, 선거관리위원회 보고 후 이어진 임원선거에 들어가서는 총회장에 현 목사부총회장인 육순종 목사가 567명의 찬성으로 당선의 영예를 안았고, 역시 단독으로 입후보한 목사 부총회장에는 이건희 목사가 416명의 찬성, 김동성 장로가 563명의 찬성을 얻어 각각 당선됐다.

 

   
       ▲ 총회장 육순종 목사

신임 육순종 총회장은 “기장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한국교회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 성심을 다해 총회를 섬기겠다”면서, “경청과 소통을 통한 구체적 대안을 찾고, 기장 정신을 창조적으로 계승하며, 지속 가능한 교단의 미래를 함께 찾아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그동안 논란이 됐던 한신대 사태뿐 아니라 아카데미하우스 매각 여부, 성폭력 예방을 위한 노력, 한기장복지재단 사유화 논란 등 굵직한 사안을 비롯해 정치부, 법제부, 선교부, 국제협력선교부, 교육부, 사회부, 신도부, 재정부 등 각 부별로 다양한 심의안건이 상정되어 다뤄졌다.

 

보다 세부적으로는 △목회자 사례비를 국가 최저임금 수준으로 책정하는 권고 △화해와 평화의 교회 설립 및 교회 건축 특별위원회 존속 △퇴직 연금 수급 시작 나이를 67세 이상으로 하는 건 △노회 불법탈퇴와 타 노회에 가입한 교회 문제 조정 △총회 교육원 정관 제정 △한기장복지재단 정관 개정 △한신학원 이사 정원 조정 △목회자 기본소득 보장 계속 연구 △해외파송 협력선교동역자와 은퇴 교역자 거처 마련을 위한 기장인 마을 조성을 위한 연구 △한신대 개교 80주년 신학 분과별 컨퍼런스 개최 △5.18 민주화 운동 40주년 기념주일 행사 총회 주관 △총회 사회선교사 대회 개최 △교단 생태선교를 위한 기장인 대회 개최 △청년회 활성화를 위한 청년 캠프 계속 진행 △한신대 개혁발전특별위원회 존속 △총회 헌법위원회 규정 개정 △2020 기장 신학대회 개최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이 가운데 서울 수유리 아카데미하우스 매각의 건은 또다시 결론을 내리지 못한 채 실해우이원회에 판단을 맡겼다. 특히 감정평가사 등 전문가를 추천해 매각과 직영으로 발생하는 손익 등을 따져서 살펴보기로 했다.

 

아울러 이번 총회에서는 독일 EMS 선교협약 45주년을 기념해 ‘EMS와 함께하는 수요예배’를 드리고, 남아프리카공화국 모라비안교회(MCSA), EMS(개신교선교연대)와 3자 협력관계 선교 협약을, 인도네시아 동부자와교회(GKJW)와 협력관계 선교 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한편 총회를 이끌 새로운 임원은 △총회장= 육순종 목사(서울북노회, 성북교회) △목사부총회장= 이건희 목사(충북노회, 청주제일교회) △장로부총회장 김동성 장로(전북노회, 난산교회) △서기= 이종화 목사(충남노회, 초대교회) △부서기= 전성욱 목사(경기중부노회, 원광명교회) △회계= 한희창 장로(군산노회, 한일교회) △부회계= 방은혜 장로(광주노회, 광주양림교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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