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한국루터회 제51차 총회, 김은섭 총회장 재신임 > 미션

본문 바로가기
 최종 기사편집 : 2025-12-24 09:30:00

미션

기독교한국루터회 제51차 총회, 김은섭 총회장 재신임

기자 기자
작성일 21-10-07 21:38 |

본문

부총회장에는 3차 경선 끝에 홍택주 목사가 선출

 1227677555_YylIf1W7_ED81ACEAB8B0EBB380ED999850_ED81ACEAB8B0EBB380ED999850_1227677555_KBP0lNmG_ED81ACEAB8B0EBB380ED999850_ED81ACEAB8B0EBB380ED999850_untitled.png
▲  행사장 전경

기독교한국루터느 지난 7일 서울 용산구 소재 중앙루터교회에서 ‘하나님이 거하시는 교회’라는 주제로 제5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직전 총회장 김은섭 목사는 대의원 66명 가운데 과반수 38명의 표를 얻어 임기 4년으로 9대 총회장으로 재신임됐다. 1박2일로 진행되는 총회에는 총 67명의 대의원 가운데 대면 55명, 비대면 11명으로 66명이 참석했다.

개회 예배에서 이말테 목사는 ‘꾸준히 선을 행하라’(엡 2:22)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교회는 목사들이 단순히 하나님 말씀을 가르치고 성전을 관리하는 곳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건축하는 곳이다. 헌법과 교회 성장 개혁 등, 어려움과 도전 앞에 우리 안에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시는 성전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김 총회장은 당선 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지난 3년간 전통성, 합법성 등 많은 문제로 힘든 시기를 보냈다. 교단 내 법적 조치나 학교 문제 등 해결되지 않은 상황 속에서 다시 총회장을 맡게 돼 어깨가 상당히 무겁다. 교단 관계자들과 협력해서 하나님의 도움 가운데 갈등과 분열을 해결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총회장은 교단 내 목회자들이 소명을 갖고 사역할 수 있는 분위기도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총회장 이전에 목회자로서 안타까운 것은 후배 목회자들이 소명과 열심이 식었다는 것”이라면서 “그들이 즐겁게 사역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주는 일이 시급하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교회를 위해 총회 차원에서 도움이 될만한 일도 찾아보겠다”고 전했다.

이어진 부총회장 선거에서는 3차까지 가는 경선 끝에 36표를 얻은 홍택주(베델루터교회)목사가 선출됐다. 국문 서기에는 박상태(왕십리루터교회)목사, 영문 서기에는 최태성(대조동루터교회)목사가 당선됐다.

8일 총회에서는 총회 산하 각부·위원회 보고 및 주요 안건을 다룰 계획이다.  <임경택 기자>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최신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