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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동성애교단엽합, NCCK 인권선언문 강력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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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2-11 17: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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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총회 입장인 듯 차량 영상 편집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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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량 영상에 나타난 기장 목회자 및 평신도 대책위원회 명칭과 기장 로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이홍정 목사)가 ‘2020 한국교회 인권선언문’을 통해 “차별금지법은 모든 사람을 사랑하시는 그리스도의 복음 정신을 반영한 기본 인권법이라며, 차별을 금지하는 이 법이 조속히 만들어질 수 있도록 활동해 나가고, 차별이 사라지고 서로를 존중하며 환대하는 세상이 오기를 간절히 기도하겠다”고 밝힌데, 한국교회반동성애교단연합이 강력 규탄하고 나섰다.

 

이들은 11일 오후 한국기독교총연합회관 앞에서 교회협의 인권선언문에 대해 “무책임하고 반성경적인 주장에 경악하지 않을 수 없다”며,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지지하는 NCCK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들은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해 “국가가 나서서 동성애를 반대하지 못하돌고 반대자의 입을 막고, 남자와 여자 외에 제3의 성을 인정하도록 강요하며, 반대하는 자를 처벌하는 무서운 동성애 독재법”이라며, “이 법은 가정과 교회를 파괴하고, 건전한 사회 윤리를 무너뜨리게 될 악법 중의 악법”이라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한국교회가 일치 단결해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황서, 교회협 인권센터가 성경을 대적하고 한국교회와 성도들에게 혼란을 부추기며 잘못된 악법을 제정하도록 선동하는 행위를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못 박았다.

 

한편 이날 현장에는 아이러니하게도 NCCK 주축 멤버인 한국기독교장로회가 마치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반대하고 나선 것처럼 보이는 부분이 있었다. 한국교회반동성애교단연합이 준비한 차량 영상에는 기장 정기총회의 광경이 자막과 함께 나오기도 했으며,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기자회견’이라며 ‘한국기독교장로회 목회자 및 평신도 대책위원회’란 이름과 총회 로고까지 나와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가 마치 기장 총회의 공식 입장인 것처럼 받아들이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기장 관계자는 ‘기장 총회의 공식입장이 아니’라며, 목포노회 산하 모 교회 일부가 반대를 외치고 있는 것이라고 귀띔했다. 결국 이는 한국교회반동성애교단연합이 진보적 성향의 기장조차도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에 반대하고 있음을 알리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되고 있다. 다만 기장 총회의 공식 입장도 아닌 내용을 활용한 것에 대해서는 무리한 처사였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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