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서울페스티벌, '일과영성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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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2019 Faith@Work 일과 영성 컨퍼런스’

▲8일 오후 한국기독교회관에서 '2019 Faith@Work 일과영성컨퍼런스' 기자회견이 열렸다
일터에서 하나님 나라를 세워 신앙공동체로 변화시키기 위한 '2019 Faith@Work' 일과영성컨퍼런스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양일 간 광림교회(김정석 목사)에서 개최된다.
주최 측인 '2020서울페스티벌 준비위원회'는 5월 8일 오후 2시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컨퍼런스 개최 의미와 계획을 알렸다.
이번 컨퍼런스는 2020년 '프랭클린 그래함 페스티벌'의 서울 개최를 앞두고 이를 기념하며 준비하자는 의미도 크다. 상기 페스티벌은 고(故) 빌리 그래함 목사의 장남 프랭클린 그래함이 부친의 사역을 계승해 전 세계에서 개최하고 있다.
살아생전 빌리 그래함 목사는 "하나님께서 일으키시는 다음세대의 위대한 운동은 일터의 성도들을 통해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주최 측은 이 같은 그의 조언에서 착안해 컨퍼런스 주제를 정했다.
준비위원장 한기채 목사(중앙성결교회)는 "1973년 전도대회는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나타냈다"며 "이제는 이런 순간들이 삶의 현장 곳곳에서 일어나야 한다. 일상 가운데서 말씀으로 살아내는 것을 배우고 이를 실천하는 사람들이 많이 나와야 한국교회가 다시금 성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일터사역을 통해 성공신화를 이룬 사업가들이 주강사로 나선다. 이들의 실제적인 경험을 통해 비지니스 리더들은 물론 청년과 목회자들의 일터소명을 일깨우겠다는 것이다.
미국에서 성경적인 기업 경영으로 2,300개 치킨전문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칙필레(Chick-fil-A)’의 경영진 그렉 탐슨(Greg Thompson)과 130개 ‘파네라 브래드’ 프렌차이즈를 운영하는 ‘만나그룹’ 창립자 폴 세이버(Paul Saber)가 그간의 경험을 나눈다.
칙필레는 매출의 10%를 기부, 지역사회의 필요를 채우면서 매장 운영자와 상생의 비지니스 모델을 추구하는 선한 기업경영을 펼치고 있다. 만나그룹은 '빵을 나누자'는 기부 캠페인을 통해 나눔으로 일터와 지역을 변화시키는 믿음의 기업으로 통한다.
박성민 위원장(2020서울페스티벌 일과영성위원회)은 "소명으로 부르신 일터와 삶의 자리에서 신앙을 통해 역사를 일군 모델들은 젊은이들과 비지니스 리더들에게 신앙의 도전이 될 것"이라며 "특히 사람들을 움직이는 동인은 미래지향적인 비전에 있다. 하나님의 비전을 함께 나누면서 일과 영성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2019 Faith@Work 일과영성컨퍼런스' 기자회견장 전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