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기도원 교회 설립 및 목사 임직예배 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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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줄 가운데 소경숙 목사
"많은 열매를 맺기 위해 땅에 떨어져 죽는 한알의 밀알 되겠다"
대구시 동구 율하동로 23길 소재 예장(개혁총연) 서남부대회 경기중앙노회 소속 축복기도원 교회(소경숙 강도사)는 5월 25일 오후 노회장 예태순 목사를 비롯해 관계자 및 성도와 내빈 등이 동교회 본당을 가득 메운 가운데 제31회기 노회 및 교회설립, 소경숙 강도사의 목사 임직 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예배, 2부 목사 임직식, 3부 제31회 노회 순으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행사는 김기종 목사(경기신학원 학장)의 사회로 사회자의 개식사, 박순이 목사(경기신학원 교육처장)의 대표기도, 사회자의 성경봉독, 김일진 목사 부부의 특송에 이어 전춘식 목사(연구원장)가 '목사의 자기인식'(딛1:1-3, 마16:13, 20)이란 제하로 설교했다.
설교에서 전 목사는 "목사는 거룩한 자로 목숨을 다하는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진 소명임을 알아야 한다. 스스로 성경의 권위를 가지고 가르칠 때 그속에 진실과 겸손이 있어야 하며, 무엇보다 선택받은 그리스도의 종으로 부름 받았으니 '생명까지도 존귀히 여기지 않겠다'는 바울처럼 주인이 명령하시면 무조건 순종하여 그분을 위해 충성을 다할 때, 어디서나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 전춘식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이어진 2부 목사 임직식에선 노회장 예태순 목사가 임직자 소개와 임직자에 대한 임직서약을 받고, 노회장과 안수위원의 안수기도 및 악수례를 한 뒤, 노회장이 대한예수교 장로회 경기중앙노회 소경숙 목사 임직된 것과, 축복기도원 교회가 대한예수교 장로회 경기중앙노회 소속으로 설립된 것을 공포했다.
이어 목사까운착용, 노회장의 임직증서 및 임직패수여, 이형민 목사(경기신학원 교수)의 축사, 사회자의 봉헌기도, 꽃다발증정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끝으로 임직자(소경숙 목사)의 인사 및 광고와 소경숙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치고, 제3부 31회기 노회에 들어가 당면한 현안 및 회무를 처리했다.
한편, 쾌활한 성격에 시인이기도한 소경숙 목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목사 임직과 교회설립을 맞이하면서 먼저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려 드린다"며 "만삭되어 나지 못한자 같은 저를 연단시켜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의 사역자로 삼으시고 하나님의 종으로 기름부어 세워주심에 깊이 감사 드리며, 그간 부족한 저를 지도해 주신 선배 목사님들과, 기도와 물질로 격려해 주신 가족, 친지 및 모든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했다. 또한 소 목사는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고전4:2)고 하신 주님 말씀을 목회의 '좌우명'으로 삼아 많은 열매를 맺기 위해 땅에 떨어진 죽는 한알의 밀알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소경숙 목사가 축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