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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류광수 목사 ‘이단성 없음’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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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5-07-09 17: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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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열린 한기총 제26-1차 실행위원회 모습

 

신뢰도 높이기 위해 각 교단 전문위원 위촉해 검토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총회 류광수 목사의 ‘이단성 없음’이 재확인됐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이하 한기총)는 9일 비공개로 연 제26-1차 실행위원회에서 이단검증특별위원회(위원장 오관석 목사, 이하 이단검증특위)가 보고한 류광수 목사에 대한 기존 ‘이단성 없음’의 결의를 존중한다는 결의를 그대로 받기로 했다.

이번 결의는 한기총 회원교단을 넘어서 기침, 기감, 기하성(여의도순복음), 그교협, 예장 백석, 통합, 기성, 한국조직신학회 등 여러 교단 및 단체에서 위촉된 전문위원들이 검증한 내용을 토대로 나온 결과물이라 앞으로 류광수 목사에 대한 이단시비는 재현되지 않을 전망이다.

이단검증특위에 따르면 앞서 한기총은 지난 2월 27일 제26-2차 임원회에서 이단검증특위를 설치한 후 류광수 목사에 대한 이단재검증에 들어갔다. 특히 이단검증특위는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직전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가 재임하던 시절 ‘류광수 목사는 이단성이 없다’는 결의에 이의를 제기한 각 교단에게 전문위원을 파송해 달라는 공문을 3차례 발송해 전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렇게 선정된 전문위원은 기독교한국침례회 김형묵 목사(성지교회)를 비롯해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영석 교수(협성대),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여의도순복음) 김호성 목사, 그리스도의교회협의회 장계은 교수(서울기독대),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 장동민 목사(백석대학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구춘서 목사(한일장신대),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이재정 목사(익산 삼광교회), 한국조직신학회 허호익 교수(대전신학대) 등으로, 이들은 한기총에서 제공한 검증자료와 본인들이 수집하거나 취득한 자료를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전문위원들의 검토결과, 류광수 목사에 대해 각각 ‘이단성이 있어 보인다’, ‘예의주시’, ‘이단이라고 볼 수 없다’ 등 서로 엇갈린 의견을 내놓았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한기총에서 류광수 목사 검증의 건에 대해 재론하지 않기로 하고, 각 교단의 입장을 존중히 여기기로 결론을 내렸다.

이에 이단검증특위는 전문위원들 및 검증위원들의 의견을 전적으로 수용하고, 류광수 목사에 대해 “기독론이나 구원론 등의 신학 근본 사상에 대해서는 특별한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았고, 교회론에 있어서 약간의 이견이 있었으나 이단성을 논할 정도는 아니다”고 판단했다.

또한 “직전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 재임시 예장 합동, 통합, 중앙 등 각 교단이 참여해 류광수 목사를 검증한 이단사이비대책전문위원회의 ‘류광수 목사의 다락방 전도 운동의 신학검증 결과 보고’를 재심할만한 추가적 자료는 없다”고 판단했다.

이러한 이단검증특위의 보고내용을 토대로 한기총 실행위에서는 이날 최종적으로 “기존 한기총에서 류광수 목사에 대해 ‘이단성이 없음’이라고 결의한 결의를 존중키로 한다”고 밝혔다.   <기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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