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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기사편집 : 2025-12-24 0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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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기자를 거지로 아는 목사가 무슨 부흥사인가?

기자 기자
작성일 -1-11-30 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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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오전 11시 인천의 모장소에서 예장합동부흥사회 대표회장을 맡은 H목사의 대표회장 취임 감사예배가 있었다.

새 대표회장에 오른 H목사는 취임인사에서 "미약한 종이 제30대 총회부흥사회 대표회장에 취임케 됨을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호산나 교회 성도들과 본 부흥사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며 "총회부흥사회를 통해 다시 한번 부흥의 불길을 일으켜서 저희 합동부흥사회 정체성 확립은 물론, 복음의 열정에 순전함을 지켜 나가도록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이날 예배에는 합동 총회장 안명환목사가 "부흥사는 사랑의 요새"(시18:1)란 제하로 설교한 뒤, △나라와 민족의 안정과 위정자를, △한국교회와 세계선교 등을 주제로 특별기도까지 했다.

그런데 이날 사무총장이라는 K목사가 광고를 통해 "오늘 취재온 기자들은 초청하지 안했으니 차비도 한푼 줄 수 없고 여기서 점심식사도 할 수 없으니 그냥 가라"고 광고했다, 행사는 1시 40분에 끝나 모두 배고픈 시간이었다. 한 기자가 "밥도 못먹게 하는건 너무한 것 아니냐"고 하자 소용이 없었다. 이날 이 행사를 취재하러 간 신문사 기자 몇 명은 점심도 못 먹고 되돌아 오는 수모를 겪어야 했다.
이날 예장합동 총회장의 설교에서 ‘부흥사는 사랑의 요새’ 라는 제목이 무색했다. 그날 그 행사장은 ‘사랑의 요새’가 아니라 ‘모멸과 박대의 요새’ 였다.

기자들이 언제 초청받고 취재를 다니는가? 기자란 보도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면 어디든 누구든 무론하고 취재를 한다. 그리고 언제 차비를 달라고 했는가? 어쩌다 교계행사를 취재하다 보면 행사 주최측에서 기름값이라도 보태라고 아주 자그마한 정성의 촌지를 주는 경우도 있어 받을때가 간혹 있긴 하다. 그러나 예배시간에 광고까지 하면서 취재온 기자에게 점심정도의 배려도 할 수 없다는 합동부흥사회 목사들의 자질이 과연 성직자요 부흥사인지 의심될 수 밖에 없다. 자기들은 행사직후 뷔페에 가서 배부르게 먹으면서 말이다. 이것이 목사의 사랑이요 부흥사의 사랑인가? 교회에서 부흥회에서 설교할때는 원수까지 사랑하고 주린자에게 먹을 것을 주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실천하자고 목이 터지라 외치면서 말이다.
기자들이 밥을 못먹어서 밥얻어 먹으러 간 것으로 착각했다면 부흥사들의 영적 능력은 제로라고 말하고 싶다.
요즈음 한국교회 부흥사들 대부분이 명예와 탐욕에 젖어 한국교회를 부흥시키기는커녕 오히려 한국교회를 부패시키는 주인공이 되어 버린 이 시대에 거룩한 부흥사, 거룩한 성직자가 절실히 그립다.     <연합경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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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선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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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무례하고 교만하며 인정머리없는 목사구먼 기자를 박대하는데 있어 광고까지 할필요가 있는지? 그런자가 사무총장이라니 부흥사회에 먹칠을 하는자구먼 오히려 부흥사회를 취재 하러온 기자들에게 감사해야 옳은것 아닌지 목사이기전에 인간이 되어야지!
2013/12/15 20:55:54comment_del.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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