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성협, 제14회 세계성령봉사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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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4-07-14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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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상에 김승규 장로와 도이 류이치 목사 (사)세계성령중앙협의회(총재 소강석 목사, 이하 세성협)가 주최한 ‘제14회 세계성령봉사상 시상식’이 14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개최됐다. 세계성령봉사상 수상에는 국내부문에 김승규 장로(중앙), 국제부문에 일본 도이 류이치 목사(오른쪽)가 차지했다. 이사장 안준배 목사는 선정보고에서 김승규 장로에 대해 “국가정보원장과 법무장관을 역임하여 공직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국정에 이바지했다”며 “또 변호사로서 인간의 최우선 가치인 인권 신장과 기독교 진리 실천에 일생을 헌신했다”고 평가했다. 도이 류이치 목사에 대해서는 “한일기독의원연맹 일본대표회장으로 일본 중의원 재직 시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일본 정계에서 한국의 입장을 일본에서 적극 개진하여 한일 양국의 화해를 이끄는 데 이바지했다”며 “일본 내 소수 종파인 기독교 목사로서 일본 정계에서 기독교 진리 실천에 일생을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어 총재 소강석 목사, 대표회장 정인찬 목사, 이사장 안준배 목사가 상을 수여했다. 김승규 장로는 수상 소감에서 “제가 받을 자격이 있어서가 아니라, 한국교회를 위해서 일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며 “시편 103편을 좋아하는데, 하나님께서는 우리 영혼에 은혜를 베푸시고 죄악을 사하시고, 우리 생명을 파멸에서 구속하여 사람답게 살게 하시고, 은혜와 진리의 관을 씌우시고, 청춘을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하나님의 은혜에 보답하여 감사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겨야 할 줄로 생각한다”며 “하나님께서는 보좌를 하늘에 세우시고 만유를 통치하신다. 언젠가는 이 땅에 하나님의 뜻이 이뤄지는 날이 반드시 온다. 우리는 그때까지 임무를 성실하게 수행해 나가야 할 것이다. 부족한 사람에게 한국교회가 상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도이 류이치 목사는 “정치는 국가의 이익을 위한 것이기에 언제나 어려움을 가지고 있다. 너무 무거워서 정말 지고 갈 힘이 없을 때가 있다”며 “2년 전 한국에서 휴전선에 가게 됐다. 그때 제가 ‘독도는 한국 땅’이라고 말한 것이 방송에 나갔다. 이후에 일본에서 나라를 훔친 사람, 매국노, 비국민이라는 말을 들었고, 동경과 고베에서도 아주 소란이 일어서, 사무실을 전부 닫게 됐다. 당신은 ‘조센징(한국인)’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는데, 저는 ‘감사합니다’라고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이어 “어떤 주간지는 도이 선생님은 절대 국회의원이 되면 안 된다고까지 썼다. 나는 7선 당선한 정치가인데 말이다. 나는 정말 국회의원에 당선될 수 없는 정치가가 되고 말았다”며 “한국 국민 여러분과 교회 성도님들께 내가 봉사한 것이 무엇인가? 그것은 여러분들 덕분에 나의 사랑을 나눠드린 것 뿐이다. 나의 사랑이 모자랐다고 생각한다. 때문에 이제부터 어떻게 하면, 나의 사랑을 드리게 될 것인가를 생각할 것이다. 이 일로 다시금 나의 사랑을 여러분들에게 드릴 기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총재 소강석 목사는 ‘부름의 상을 향해 달려가는 삶’(빌 3:12~14)이란 제하의 설교에서 “김승규 장로님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보이지 않게 묵묵히 일해 왔고, 도이 류이치 목사님은 기독교인의 소신으로 ‘독도는 한국 땅’이라는 선언문을 낭독했는데, 이로 인해 민주당 원내대표를 사임하고 7선 의원의 모든 것을 내려놓게 됐다”고 전했다. 김영진 장로는 축사에서 “김승규 장로님은 올곧은 신앙을 가슴에 안고 어떤 정권 하에서도 의연하게 대처했다. 기독교인들의 자존심과 권위를 되살려 줬다. 도이 류이치 목사님은 7선 의원에 당 원내대표까지 하신 분이, 3.1절과 광복절에 한국에 와서 태극기 들고 광복절 노래를 불렀다. 도이 류이치 목사님이 걸어오신 평화의 사도, 성직자로서 올바른 정신이 우리에게 절실한 시점”이라고 했다. 시상식은 증경대표회장 장향희 목사의 사회로, 증경대표회장 유순임 목사의 기도, 대표회장 정인찬 목사의 기념사, 사무총장 김창곤 목사의 성경봉독, 총재 소강석 목사의 메시지, 이사장 안준배 목사의 선정보고, 국제위원장 정균양 목사의 시상진행, 시상식, 증경대표회장 최낙중 목사와 주남석 목사, 김영진 장로(기장부총회장), 박성철 장로(신원회장), 노승숙 장로(前 국민일보 회장) 등이 축사하고, 상임부회장 손문수 목사의 인사와 광고후, 증경대표회장 오범열 목사가 축도하고 마쳤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