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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기사편집 : 2025-12-24 0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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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개신 창립총회 개최

기자 기자
작성일 15-01-12 1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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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장에 박 용 목사 선출

 

개신대학원대학교와 구 개혁측 경기제1노회를 중심으로 구성된 대한예수교장로회 개신총회가 창립총회를 12일 종암중앙교회에서 개최하고, 총회장에 박 용 목사(순적한교회, 원내사진)를 선출했다.

 

‘살리는 신학, 살아있는 목회’란 주제로 열린 이날 창립총회에서 총회원들은 새롭고 깨끗한 총회, 화해하고 화합하는 총회, 연구하고 교육하는 총회,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에 협력하는 총회, 민족복음화와 복음의 세계화에 헌신하는 총회 등을 구체적 지향점으로 삼아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동 총회는 우선 교단명을 개혁의 신학적 전통성과 정체성을 그대로 살려 참된 개혁신학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개신총회’로 정했다. 또한 총회회원의 자격도 임직 3년 이상의 목사와 장로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만70세 이상의 경우 총회 공직(임원, 상비부장, 특별위원장)에 참여할 수 없도록 못 박았다. 아울러 개신대학원대학교와 함께하는 총회를 표방하고, 임원선거도 제비뽑기를 도입하는 등 선거제도도 획기적으로 개혁키로 했다. 

 

이에 총회 창립준비위원회는 “여러 형제들이 하나 되지 못하고 나누어져 뿔뿔이 흩어지는 아픔을 계속 경험했고, 이로 인해 우리 개혁인들의 자존감은 크게 상실되는 동시에 점차 개혁교단의 신학적 정체성은 상실되는 상황에 이르렀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 역사적 정통성을 계승하고, 개혁신학을 발전시키고자 개신대학원대학교와 함께 대한예수교장로회 개신총회를 창립하게 됐다”고 창립배경을 설명했다.

 

창립준비위는 또 “5000여 개혁교회와 개혁인들이 하나되는 총회를 이루는데 모든 힘을 기울이고자 한다”면서, “이 총회가 하나님 나라의 확장에 큰 기여를 하고, 복음사업에 큰 역할을 감당하며 한국교회에 큰 기여를 하는 위대한 총회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밝혔다.

 

이어 열린 임원선거에서는 창립 총회장에 박 용 목사를 만장일치로 선임하고, 목사 부총회장에 박찬권 목사(하나교회), 장로 부총회장에 진왕수 장로(종암중앙교회), 서기에 하금식 목사(예전교회), 부서기에 김순모 목사(동서울교회), 회록서기에 백영강 목사(덕암교회), 부회록서기에 나건용 목사(희망의교회), 회계에 김영수 장로(종암중앙교회), 부회계에 조계연 장로(새안암교회), 총무에 조영식 목사(반석교회), 사무국장에 최승범 목사(새안암교회) 등을 각각 신임 임원으로 선출했다.

 

박 용 총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개신총회는 작지만 큰 총회, 약하지만 강한 총회, 희미하지만 가장 강력한 빛을 발하는 총회가 되리라 확신한다”면서, “우리 마음과 힘을 합해 새로운 비전을 가지고 나아가, 개신총회가 한국교회와 함께 이 시대를 섬기는 동역자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드려진 개회예배에선 창립준비위원회 서기 조영식 목사의 사회로 창립준비위원 한영복 장로의 기도와 임규철 목사의 성경봉독, 창립준비위원장 김순모 목사의 ‘새 일을 행하리라’란 제하의 설교, 종암중앙교회 당회장 조성환 목사의 환영인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정통보수 총회장 정진성 목사와 개혁 증경총회장 류현옥 목사, 개혁 증경총회장 장효근 목사, 개혁 증경총회장 김병호 목사, 개신대학원대학교 총장 조성헌 박사 등이 축사를 전하고, 창립준비위원 김진일 목사가 축도하고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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