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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정상화 발전위한 위원회 긴급 조직

기자 기자
작성일 15-01-28 1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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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목사의 지도력 미흡으로 발단, 핵폭탄될 수도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목사, 이하 한기총)가 문광부에 보내졌던 정관 승인요청 공문 회수 파동으로 난기류를 만난 가운데「한기총 정상화 발전을 위한 대화소통위원회」(이하 한발위)를 긴급 조직돼 활동에 들어갔다.

 

한기총 현직 총회장 등 일부 임원들은 지난 12월 2일 서울 행운동에 소재한 세광교회에서 긴급 회동을 갖고 현재의 한기총 상황이 매우 혼란스런 지경으로 치닫고 있다고 판단, 한발위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이승렬목사(명예회장), 부위원장에 정학채목사(개혁총회 직전총회장), 강기원목사(예장 총회장), 이건호목사(예장중앙, 행정부총회장)를 선임하고 서기에 이병순목사(합동선목 총회장)를 선임했다.

 

한발위 조직 동기에 대해 이날 회의를 정리하면 ▲현 이영훈대표회장의 지도력을 견고히 세워주고 ▲대표회장과 임원들간 소통의 장애가 되며 전횡을 일삼는 모 특정인사의 횡포를 차단하고 ▲문광부에 보내졌던 공문회수 파동에 대한 대표회장의 책임론 문책 및 재발방지 ▲불법으로 진행된 정관개정 추진에 대한 문제 ▲1월 26일 공고된 임시총회에 대한 적법성 여부로 불거질 우려가 있는 가처분 신청 등 법적 문제에 대한 사전 예방 등으로 집약할 수 있다.

 

한발위는 이날 회의를 통해 이승렬위원장에게 모든 전권을 위임하고 이위원장이 우선적으로 이영훈 대표회장을 만나 대화를 통한 해결점을 모색하고 만의하나 결렬될 시 한발위를 확대조직하고 명칭도 정상화추진위나 한기총 사태 추진위 등으로 확대시켜 나가기로 했다.

 

한발위 조직 파동은 지난달 5일 한기총에서 문광부에 보내진 정관개정 승인요청 공문을 이영훈 대표회장이 직원에게 지시해 회수케 함으로 인해 발단됐다. 이후 이 대표회장은 공동회장단 모임에게 회수사실에 대해 “모르는 일이다 라고 거짓말 했다가 들통나며 도덕성 시비까지 낳으면서 시작됐다.

 

만일 한기총이 문광부 공문을 회수할 시에는 한기총은 무주공산에 빠질 공산이 크기 때문이다. 즉 문광부에 보내진 공문은 제19대 대표회장을 선출하면서 총회에서 정관을 2년 단임에서 2년 연임(중임)으로 개정한 정관으로 홍재철 목사가 출마하여 당선됐고, 이후 홍회장은 한국교회 화합과 한기총 발전을 위해 중도 사퇴하면서 나머지 임기를 이영훈목사에게 대표회장 바통을 넘겨 주었기 때문인데 만일 정관변경 승인이 안되면 제19대인 홍재철 목사나 이영훈목사의 대표회장 자격이 상실되고 또한 상실된 대표회장에 의해 임명된 모든 임원들도 자동 무효일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번 사태에 대해 A총회장은 “한기총이 어떻게 수습되던 이영훈목사의 자질론 시비는 가라앉지 않을 것”이라며 "한기총이 어렵게 정상화 되어가나 했더니 또다시 대표회장에 의해 문제가 불거져 앞으로 어떻게 될지 걱정이다" 며 안타까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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