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와 남부 기독교연합회, 하나로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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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총으로 새 출발, 초대 통합대표회장에 강영선 목사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통합감사예배 및 강영선 목사 대표회장 취임식이 8일 일산순복음영산교회에서 개최됐다.
이날 통합감사예배를 기점으로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소강석 목사)와 경기북부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서상식 목사)가 하나의 단체로 새 출발을 했다.
그 동안 경기도 전체의 31개 시군 중 경기 북부에 10개 시군, 경기 남부에 21개 시군이 속해져 있었으나, 양 연합회가 전격 통합함으로써 명실상부 경기도 전체를 아우르는 단체로 거듭나게 됐다.
이날 예배는 고흥식 목사의 사회, 소강석 목사의 개회사, 서상식 목사의 대표기도, 김장환 목사의 ‘형제가 연합하여’라는 주제의 설교, 취임식, 축사와 축가, 이재창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대표회장에 취임한 강영선 목사는 취임사에서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 드리고, 통합을 위해 헌신해 주신 소강석 목사님께도 감사 드린다. 초대 회장인 제게 연합회를 세팅하는 어려운 작업이 남아 있지만, 하나님의 소망과 긍정의 메시지를 붙잡고 한국 사회에 다시 소통과 연합의 새 바람을 일으키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수석상임회장에 추대된 소강석 목사는 개회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가 한국교회 연합의 발원지이자 진원지가 되길 바란다. 우리가 서로 발을 씻는 마음으로 하나 되자”고 말했다.
김장환 목사는 설교에서 “경기총과 경북기총이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가”라며 “갈라질 대로 갈라진 한국교회에서 이렇게 두 기관이 하나된 것은 하나님의 역사이다. 경기도에 복음이 들어온 지 130년 만에 하나된 기독교 연합기관이 탄생됨을 하나님께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이 밖에 남경필 경기도지사,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 길자연 목사, 엄신형 목사, 유만석 목사, 엄진용 목사, 임원순 목사 등이 참석, 축하인사를 전했다.
한편 초대 통합대표회장에 취임한 강영선 목사는 한세대와 예장총회신학교, 아신대 대학원과 연세대 연신원, 미국 퍼시픽 신학대학원 등에서 수학했으며,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순복음중앙교회 담임목사, 여의도순복음교회 수석부목사, 연세대 연신원 목회상담 총동문회장, 한국기독교스포츠총연합회 대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기하성 부총회장과 경기북·인천지역 목회자연합회장, 한기총 부흥사회 대표회장, 일산기독교연합회 회장, 연세대 연신원 목회자부흥협의회 총재, 한국범죄예방국민운동본부 총재, 서울대 법과대학 최고지도자과정 원우회 고문 등을 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