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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교회 목사, 치마 속 '몰카' 찍다 덜미

기자 기자
작성일 15-05-09 2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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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 부목사“성적 충동 잘 조절 못해 약물 복용하다 중단 탓” 후회

 

어버이날인 8일 오후 공중파 방송 SBS 8시 뉴스시간에 충격적인 사건이 SBS 단독으로 보도됐다.

서울 서초동 소재 9만명의 성도가 있는 대형교회인 사랑의교회(당회장 오정현목사) 부목사가 서울역의 지하철 구역과 기차역 구역을 연결하는 에스컬레이터에서 여성들의 몸을 몰래 찍다가 경찰에 붙잡혔다는 내용이다.
보도에 의하면 문제의 목사는 지난달 15일 오후 4시10분께 서울역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서 앞에 선 여성들의 뒷모습을 휴대전화로 촬영하다가 현장을 순찰 중인 경찰관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그는 성적 충동을 잘 조절하지 못해 1년 반 전부터 약물을 복용했지만 최근 스스로 끊었다가 범행하게 됐다며 후회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경찰에서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모르겠다"며 혐의를 인정했다. 경찰은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로 넘겼다.

보도와 관련 더욱 충격적인 것은 문제의 부목사는 이 교회에서 직분을 맡은 여성들을 교육 훈련하는 사역을 맡고 있다는 사실이다.
사랑의교회 관계자는 SBS와의 인터뷰에서 “사실이면, 상응하는 조치를 교회 차원에서 가장 빠르게, 적절하게 취하고, 또 재발 방지를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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