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교연, '8.15 분단 70년 통곡기도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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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울장로성가단이 통곡찬양을 합창하고 있다
인천순복음교회서 5000여명 참석-"북녁 땅에 통일의 씨앗 뿌려 기쁨으로 거두자"
북한인권한국교회연합(상임대표 이종윤 목사, 이하 북교연)은 지난 15일 오후 인천순복음교회(최성규 목사)에서 탈북민, 북한선교 관계자 등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15 해방 70년 및 광복 67년을 기념, 통곡기도회를 개최했다.
'주여, 북한동포를 구원하소서'란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이종윤 목사(서울교회 원로)는 북한인권 회복운동은 신권(神權) 회복운동이라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주님 왜 우십니까'(창 37:29-36)라는 제하의 설교 #1에서 "노예로 팔려간 요셉을 위해 아버지 야곱이 통곡 했던 것 처럼 잃어버린 북녁 땅의 백성들을 위해 오늘도 하나님께서 우시고 계실 것"이라며 빼앗긴 하나님의 권리, 즉 신권 회복을 위해 저희들이 통곡하겠사오니, 주님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라고 호소했다.
최성규 목사는 "주여, 나를 보내소서"(사 6:8)란 제하의 설교 #2를 통해 "분단 70년을 종식시키기 위해 기도하자. 울며 애통하며 자유민주 평화를 위한 기도의 씨를 한반도에 뿌리자"면서 "하나님께서는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시 126:5-6)라고 약속하셨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선포했다.
탈북민 신은하씨는 간증에서 "북한을 탈출해 남한에 정착할 때까지 하나님은 살아 역사하셨다"며 "오늘 이 행사에 참여해 큰 은혜를 받았다. 앞으로 통일한국을 위해 더 기도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 손인식 목사의 인도로 "주여! 한국교회들이 일어나 통일의 주역이 되게 하소서" "주여! 한국교회가 자만과 허영을 깨버리고 회개하게 하소서" "주여! 통곡기도의 불길이 확산되어 휴전선을 태우게 하소서"라는 3가지 간절한 주제별 통곡기도를 끝으로 다함께'애국가' 제창과 '마귀들과 싸울지라'를 찬송후 송기성 목사(북교연 공동대표/정동제일감리교회)가 축도하고 마쳤다.
북교연은 앞으로 탈북난민 북송 중단 운동과 도시별 집회에 나설 계획이다. 20개 시.군.구 조직을 정비해 북한인권법제정 운동에도 나선다. 청년과 대학생, 여성, 교수 등 분야.계층별로 위원회를 조직하고 인터넷 활동을 전개할 에정이다. 또 북한 주민의 대량 탈북을 대비하기 위한 난민촌 설립도 구상하고 있다.
북교연에는 현재 에스더기도운동, 북한교회세우기연합, 탈북민기독교총연합회, 민족사랑나눔 등 10여 단체가 가입돼 있다. (02-508-5660.nk2015.org) <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