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총회 열고 선언서 낭독… 10월 22~24일 ‘속회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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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회를 마치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개신] 송천동측 일부와 ‘교단 합동’
예장 개신측(총회장 박영길 목사)이 개혁 송천동측 일부와 22일 오후 서울 종암중앙교회(담임 조성환 목사)에서 합동총회를 개최했다.
‘연합하여 하나되는 총회’를 주제로 열린 이날 총회는 1부 합동예배와 2부 회무처리 순서로 진행됐다. 주최측은 이날 총회에 송천동측에서 30개 노회, 개신측에서 11개 노회가 각각 참여했고, 총 6백여 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대된 임원은 총회장에 박영길 목사(경인노회), 부총회장에 박용 목사(수도노회)와 도명복 장로(수도1노회), 서기에 하금식 목사(전북동노회), 부서기에 남성균 목사(한남노회), 회록서기에 윤양호 목사(여수노회), 부회록서기에 조성환 목사(경기노회), 회계에 김영수 장로(경기1노회), 부회계에 신기완 장로(인경노회)다.
이들은 합동선언서를 통해 “우리는 과거 분열의 상처와 아픔을 거울 삼아 회개와 용서, 관용과 화합의 정신으로 대동단결해야 한다”며 “이제 하나되어 개혁교단의 중흥을 꿈꾸며, 흩어져 있는 모든 개혁인들을 모으고 소망을 주는 개혁총회가 돼야 한다”고 했다.
이들은 이번 교단 합동과 관련, △교단 명칭은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으로 한다 △2007년 종암중앙교회, 경기1노회 재판국, 개혁총회 재판국, 대법원 확정 판결로 면직 출교된 자는 교회법과 사회법대로 시행한다 △총회 인준신학교는 개신대학원대학교로만 한다 △합동 이후 학적 미비자(M.Div. 과정)들은 총회가 목회자 학적 복원을 절차에 따라 개신대학원대학교에서 실시하고 학적을 개신대학원대학교로 정리한다 △목사정년제는 폐지한다 등의 내용에 합의했다.
한편 이들은 교단지 ‘정통개혁신문’을 격주간으로 발행하기로 했고, 종로측과도 계속 합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개혁신학대학원대학교가 총회신학교임을 재확인했다. 아울러 ‘후속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오는 10월 22~24일 종암중앙교회에서 ‘속회 총회’를 열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