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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기사편집 : 2025-12-24 0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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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차 비평과 논단 신학포럼

기자 기자
작성일 15-11-12 20: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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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1)주일인가. 안식일인가? 2)영혼의 불멸인가. 죽은자의 부활인가?

 

인간의 사후 세계에 대한 기독교 신앙의 관념은 주로 영혼불멸설에 기초를 두고 있다. 사람이 죽은 후에는 육체로부터 영혼이 분리되어 천국이나 지옥에 가게 된다는 주장이다. 반면에 프랑스의 신학자 오스카 쿨만(Oscar Cullmann)을 비롯한 유수한 신학자들 중에는 영혼불멸을 인정하지 않고 예수재림시에 있을 부활을 믿는 신앙을 견지하고 있다. 영혼의 불멸, 그리고 죽은자의 부활. 이 두가지가 공존할 수 있는가? 그렇지 않다면 둘 중의 어느 것이 성경적인가?

오늘날 대부분의 기독교단은 일요일을 주일로 성수하고 있다. 그러나 성경의 안식일은 한 주일의 일곱째 날이며 그 날은 현재의 토요일이라고 하여 토요일을 안식일로 준수하는 교회도 있다. 십계명의 제 4 계명에 명시된 안식일이 변경되어 주일로 대치되었는가. 아니면 하나님의 계명은 폐지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오늘날에도 여전히 안식일을 준수해야 하는가? 무엇이 성경적인가?

제17차 비평과 논단 신학포럼이 2015년 11월12일(목) 오후 2시 서울 대방동 소재 공군회관 3층 강당에서 한국목회자연구원, 기독교역사문화포럼. 기독교리서치연구소 공동주최. 비평과 논단 주관. 국제복음주의신학회. 교회연합신문 후원으로. 주제1 영혼의 불멸인가.죽은 자의 부활인가?(발제자 삼육대 명예교수 남대극 신학박사). 주제2 주일인가. 안식일인가?(발제자 삼육대 신학과 교수 김일목 박사)로 관심있는 교계 목회자. 발제자. 논객. 성도. 교계기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발제자 김일목 박사와 남대극 박사 두사람 모두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Seventh-day Adventists)측 신학박사들이며, 논객중 한사람(사진 좌에서 첫번째)을 제외한 모두(사진 우측에서 첫째부터 넷째까지)가 예장측 목사들이였다. 사회를 맡은 김경직 박사는 뜨거운 논쟁을 예견하여 상대를 존중하며 기독교인 품성으로 반론과 답변을 주문하기도 했다.

그러나 질의와 답변 맡은 논객들의 문답은. 예컨데 안식일이 토요일인가? 일요일 인가? 또 성경이 말하는 죽음은 잠잔다 와 죽었다 했을때 잠에서 깨어남을 부활이라 할 수 있나? 등. 약간의 논쟁시 상대의 논재(論材)를 존중하며 자가 교단을 대변하는 정도의 문답으로  끝을 맺어 끝장 토론이라 할 수 없는 평행선으로 끝이 났으며, 보다 열띤 끝장 토론은 제18차 포럼으로 넘기면서 종료됐다.

주제 자체로 볼때는 분명 협의의 논제이다. 하지만 이단적 성격으로 볼땐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어 논제로 삼은것 같다. 발제자와 논객들 모두 고정 관념에서 조금 이라도 부셔지지 않는 즉 자기를 내려놓지 않는한 합일점 찾기가 쉽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럴땐 돌출된 협의의 주제로 맴돌며 다룰것이 아니라, 신구약을 망라한 광의적인 논재로 접근하여 합일점을 찾아, 협의의 돌출부를 다듬어 나가는 방법을 찾는 것이 지름길이 아닌가 한다. 예컨데 "십자가 사건. 십자가 복음"이란 큰 틀에서 합일점을 찾게 된다면 가능하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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