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원로목회자 대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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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한국교회 원로목회자의 날 행사가 8일(금) 오전11시. 서울 종로구 부암동 소재 AW컨벤션센타(하림각) 2층 그랜드볼룸에서 원로목사.교계지도자.교계기자단 등 800여명 참석. 이날 행사는 한국교회원로목회자의날 실행이사회(이사장 임원순 목사)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원로목사후원위원회, 한국기독교원로목회자후원회가 공동 주최한 원로목회자의 날 행사로 "자랑스러운 원로목회자 대상 시상식" 도 가졌다.
김진옥 목사(준비위원장)의 사회. 김동권 목사(예장 합동 증경총회장)의 대표기도, 이명임 목사(한국기독교원로목회자후원회 전문위원)의 성경봉독(고후4:7-10). 조용기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의 설교, 조목사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란 제하로 본문을 근거해 말씀을 선포했다.
그는"은퇴한 원로목회자들은 이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 무력해 보이나, 그 안에 예수님께서 임재하셔서 그분을 의지하고 기도한다면 그 생명의 능력이 나타나 환경을 변화시킬 것"이라며 "이것이 바로 예수 십자가의 능력이요 긍정적인 믿음의 결과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나 긍정적인 태도를 가져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특별기도는 박중선 목사(예장 합동진리총회 총회장)가 △나라의 안전과 경제성장을. 한은수 목사(한국기독교언론사후원재단 총재)가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를, 이상형 사관(한미기독교목회자협의회 사무총장)이 '한국교회 원로목자들을 위한 기도' 를 각각 드렸다.
이어 임원순 목사의 인사말씀. 임목사는 "어른공경의 한 방법으로 매년 1월8일을 한국교회 원로목회자의 날로 정해 감사행사를 열고 있다. 이를 계기로 은퇴.원로목사님을 섬기는 문화가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또 "하나님은 우리들의 평생을 하나님의 그릇으로 쓰셨다. 똑똑하고 잘나서가 아니라, 오로지 하나님이 쓰시겠다 하여 낮고 낮은 곳에서 천한 우리들을 건져내시고 한평생을 정금과 같이 목회자로 단련시키셨다"며 "오늘 이 자리에 앉아 계신 원로목회자분들은 은퇴하신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단지 그릇의 역할이 바뀌었을 뿐"이라고 전했다.
외에도 지덕 목사(한기총 증경회장)의 환영사, 문세광 목사(한국기독교원로목사회 대표회장)의 감사인사, 이상모 목사(심사위원장)의 심사보고. 자랑스러운 원로목회자 대상 시상, 세계선교대상에 조용기 목사, 목회자대상에 김성길 목사(시은소교회 원로), 낙도선교봉사대상에 강의구 목사(등촌제일교회 원로)가 각각 수상했다.

김성길 목사는 수상 감사인사를 통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린다. 저처럼 부족한 사람도 이런 상을 받았으니, 여러분 모두 하나님께 상을 받을 수 있으리라 믿는다. 이 상이 모든 분들께 그런 소망과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 더불어 저와 함께해 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수상자들은 형편이 어려운 원로목사를 위해 사랑의 쌀과 성지탐방 후원금을 주최측에 전달했으며. 또 진돗개전도학교 대표 박병선 장로는 원로목사 300여명의 영정사진 비용을 후원했다. 기념케익 커팅후. 격려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림인식(예장 통합 증경총회장)·김명혁(한복협 회장)·이용규(한기총 증경회장)·엄신형(전기총 대표회장) 목사가 격려사를, 림인식 목사는 "원로목회자들은 비록 은퇴했으나 목사로서는 결코 은퇴하지 않았다. 교회를 시무할 때보다 더 많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원로님들이 되시길 소원한다"고, 김명혁 목사는 "우리는 언제나 넘어지는 죄인이다. 그러나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순교자들의 피로 인해, 하나님께서는 죄와 허물 뿐인 우리들을 버리지 않으시고 끝까지 함께하시며 심부름꾼으로 사용하실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영훈(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송용필(한국기독교스포츠총연합회 대표회장)·강영선(한국범죄예방국민운동본부 총재) 목사. 그리고 정근모(전과학기술처장관)장로 등이 축사를 전했으며. 또 정의화 국회의장은 영상 으로 축사를 전해왔다. 외에도 이상형 사관의 내빈소개. 박진섭 목사(예감 웨슬레협의회 총무)의 광고. 신신묵 목사(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 대표회장)가 축도했다.
이영훈 목사는 "새해를 맞아 모든 원로목사님들께서 하나님의 복을 받으시고 육적으로도 영적으로도 강건하셔서 언제나 성령이 충만하시고, 그로 인해 범사에 형통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리고 송용필 목사는 "여러분들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 복음화의 주역이셨다. 앞으로도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며 더욱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축사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