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민주평통 종교복지위원회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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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6-06-08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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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은 가장 중요한 기도제목 중의 하나"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이하 한기총)는 8일(수) 오후 2시 한기총 회의실에서 제17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종교복지분과위원회(이수구 위원장, 이하 종교복지위원회)와 “대북·통일정책 건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통일에 관한 국내외 여론 수렴 및 국민적 합의 도출, 범민족적 의지와 역량 결집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1. 대북·통일 정책 현안, 2. 북한의 종교 자유와 인권, 3. 인도적 차원의 대북지원 및 남북교류 사업, 4. 국민·청소년 통일 교육을 비롯한 국민들의 통일의식 고취, 5. 기타 북한이탈주민 지원 사업 등 양 기관이 통일정책 추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에 대해서 협력하는 협약을 맺은 것이다.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통일은 기독교에서도 가장 중요한 기도제목 중에 하나이다. 과거 평양이 동양의 예루살렘으로 불릴 정도로 큰 부흥이 있었다. 기독교계가 한 마음이 되어서 이를 위해 기도하고 남북 간의 대화나 협력할 수 있는 일에 잘 협력하겠다. 우리의 노력들이 남북관계 회복에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이수구 위원장은 “남북관계가 경색되어있는 상황이지만, 이런 때가 종교계가 나서야 할 시기가 아닌가 생각한다”며 “전 세계를 다니면서 대한민국 기독교에서 진행 중인 인도적 지원 및 복지 활동들을 경험했다. 기독교가 남북 교류에도 좋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 기관의 업무협약 체결 이후 의견 교환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고, 단체 기념촬영이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