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연 신임 이사장에 조성훈 박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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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줄 오른쪽 다섯 번째 신임 이사장 조성훈 박사
제17회 제1차 임시총회…갈등과 내홍 딛고 재도약 다짐
사단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이하 예장연)가 6월 13일 오전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에서 제17회 제1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이사장과 이사진을 선출하는 등 화합과 재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기존 이사장직무대행자였던 김인식 목사 및 이사 사임을 결의하는 한편, 조성훈 목사를 새로운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이사에는 송복희, 최래승, 김진웅, 이종택 목사 등 4명이 선임됐다.
이밖에 명예총재 양창부 목사, 총재 장성화 목사, 고문 정영진 목사, 회계 이영수 목사, 서기 홍혁기 목사, 총무 강준환 목사, 노문호 목사, 사무총장 박춘복 목사 등이 선출됐다.
예장연은 이번 임시총회를 계기로 그 동안의 갈등과 혼란에서 벗어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고 있다. 김인식 목사와의 갈등도 합의를 통해 대부분 해소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신임 이사장 조성훈 목사는 “부족한 사람이 중책을 맡게 됐다. 예장연이 하루 속히 제 위치에 서서 모든 연합회 중에서 모범
적인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빛과 소금의 역할을 충실히 감당하며, 모든 연합회에 본을 보여줄 수 있는 예장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조 목사는 이어 “한국 장로교회들의 일치와 연합, 올바른 장로교의 정체성 회복에 최선을 다하는 단체로 거듭나겠다. 한국교회 내에서 예장연의 위상을 확고히 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며 “섬기는 종의 자세로 예장연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헌신하는 사람이 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회무처리에 앞서 드려진 예배에선 이종택 목사의 사회로 김현세 목사(장로회총회 총회장)의 기도, 장성화 목사가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하겠느냐’(벧후3:8-13)란 제하로 설교한 뒤 양창부 목사가 축도하고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