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범국민대회 준비 시민단체장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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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회의 키워드는 ‘국가 회복’이다
2월 1일 목요일 오후 1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3.1절 범국민대회’를 열기 위한 시민단체장 회의가 개최됐다. 고영주 前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 전광훈 목사(청교도영성훈련원 원장), 박성현 대표(이런교육감선출본부),김철홍 교수(장로회신학대학교) 등 4인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이 모임에서는 자유의 가치가 무너지는 것을 막고 대한민국을 제대로 된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바로 세우기 위해 시민단체장들과 지식인들이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이 모임은 최근 개헌문제와 관련하여 기독교와 시민운동세력이 함께 손을 잡았다는 점에 그 큰 의의가 있다. 이날 지 덕목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 명예회장), 조용목목사(은회와진리교회 담임)가 축사를 했으며 수백명의풀뿌리 시민조직 대표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번 3.1절에 초대형 범국민대회를 서울에서 열 예정이며, 이 대회의 키워드는 ‘국가 회복’이 될 예정이다. 이들은 ‘자유민주주의’라는 표현을 폐기하고 연방제 지방분권을 지향하는 작금의졸속개헌움직임을 ‘대한민국을 해체하려는’ 시도로 규정했다.
이 회의는 각자의 종교와 정치적 입장을 초월하여 자유의 가치를 지키기 원하는 모든 세력의 연합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3.1절 범국민대회 집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것을 계기로 하여 전국적인 풀뿌리 조직작업을 장기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민초들의 여망이 제도권 야당을 통해 제대로 반영되지 않는 현 상황에서 이들의 움직임이 정치권에 어떤 문화적 변화를 가져올 지 기대되는 대목이다.
주최측은 사흘이라는 매우 짧은 연락시간에도 불구하고 서울과 지방에 실제 세력을 갖고 있는 조직의 대표들이 오늘 회의에 다수 참여한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평가하면서 “범기독교범시민사회의 연합이 한 알의 밀알이 되어 개헌저지를 넘어 대한민국 정체성 회복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다음은 2018 3.1절 범국민대회를 맞이한 우리 자유민주 공화 시민의 결의문이다.
99돌 3.1절이 다가오고있다. 3.1.운동은 세계 최초의 비폭력 독립운동이었다. 지구촌 식민지 백성 최초로 자유민주 공화 노선을 명확하게 선언한 독립운동이었다. 새로운 문명 속에 모든 국가, 모든 민족이 스스로의 피와 땀과 지혜로 번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야 한다는 위대한 선언이었다.
그러나 백년이 지난 지금 우리, 그분들의 후손은 대한민국이 해체되냐 마냐, 위태롭기 짝이 없는 갈림길에 서 있다. 저들은 '민주주의'라는 헛이름을 앞세워 자유민주주의를 폐기처분하고 '지방분권'이라는 사탕발림으로 꼬여 공화국의 중앙정부를 해체하려 음모하는 중이다. 이에 우리 자유민주 공화시민은 분연히 떨쳐 일어나야 한다.
헌법개정은 평양붕괴 이후에 차분하게 논의해서 이루어져야 마땅하다. 인류 최악의 대량학살 전체주의 사교(邪敎), 김일성 체제로부터 해방되어 자유민주, 세계시장, 지식창조경제를 향해 나아가기 시작할 북한 주민들과 어떠한 관계를 맺을 것인가? 중장기적으로 그들과 어떤 방식으로 하나됨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인가? 이 같은 간절한 염원이 헌법 개정의 기본 정신이 돼야 한다. 타락한 특권층으로 전락한 지금의 정치권이 그 더러운 손가락과 그 오염된 혓바닥으로 헌정질서를 농단하도록 내버려 둘 수 없다.
우리는 이번 99돌 3.1절 범국민대회를 대한민국을 자유민주 공화국으로 회복시키기 위한 국민적 궐기, 민족적 함성으로 승화시킬 것이다. 이에 우리는 3,1절 범국민대회에 대해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2018년 99돌 3.1절 범국민대회는 개헌에 반대하고, 자유민주 헌법 가치를 옹호하며, 타락한 정치권에 의한 중앙정부 해체음모를 분쇄하는 민족 선언이 돼야 한다.
<둘> 헌법 개악 반대, 대한민국 국가회복을 통일된 메인 슬로건으로 사용한다.
<셋> 민주주의라는 허명으로 자유민주주의를 폐기하려는 음모, 의원내각제/2원집정부제라는 슬로건으로 국회의원 특권독재 체제를 만들려는 망상, 지방분권이라는 사탕발림으로 공화국 중앙정부를 혜체하려는 시도를 분쇄한다.
<넷> 개헌은 평양붕괴 이후에 논의돼야 하며 자유민주주의, 세계시장, 지식창조경제를 향해 남북한 사람들이 함께 나아가며 통합될 수 있는 경로를 밝혀야 한다.
<다섯> 우리 자유민주 공화시민은 지금 진행되고 있는 대한민국 해체음모를 깨부수고 우리나라를 명실상부한 자유민주 공화국으로 거듭 세울 것을 다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