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중앙총회, 제49회 정기총회...이건호 총회장 재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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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9회 정기총회에서 총회장에 재선임된 이건호 목사
'헌법을 준행하는 임마누엘 성총회'를 주제로
대한예수교장로회 중앙총회(총회장 이건호목사) 제49회 정기총회를「헌법을 준행하는 임마누엘 성총회」라는 주제로 지난 9월 6일 서울 노원구 광운로17길에 있는 서울 중앙임마누엘센터 대강당에서 87개 노회 총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돼, 총회장에 이건호목사(월계제일교회)를 재선임했다.
이건호 신임총회장은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귀한 뜻을 이루기 위해 저를 세워주셨다"며 "성경적 보수교단의 뜻을 다하기 위한 노력과 또한 총회의 화합과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여서 한국교회 연합사업을 비롯해 대외적으로 교단의 위상을 높이는 일에 더욱 진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건호 신임총회장은 중앙총회 행정부총회장, 중앙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 교학사무처장, CTS이사, 중앙총회신학 연구원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학술학회 회장, 학교법인 이사 및 한기총 공동회장을 맡고 있다.
교단 헙법이 정하는 바에 따라 고문단이 추천한 이건호 목사, 최영순 목사, 김원배 목사 이상 3인의 후보를 대상으로 투표한 결과 총 128명의 투표자 중 이건호 목사가 88명의 지지를 받아 1차 당선 정족수인 2/3(86명)를 넘겨 제49회 총회장에 당선됐다.
그러나 큰 문제가 발생했다. 이번 제49회 정기총회 선거 과정에서 일부 총대들이 자기들이 지지한 총대가 후보 명단에 빠진 것에 불만을 품고 실내 전기불을 끄는 등, 에어콘, 앰프가 가동 되지 않는 상황에서 고성이 오가고, 몸싸움이 벌어졌다.
이런 과정에서 한 여성 총대가 남자목사에게 가슴을 맞아 고통을 당하는 일이 발생하고. 후배목사가 단상에서 사회를 보고 있는 대 선배목사(단장) 멱살을 잡고 흔드는 부끄러운 일이 발생했다. 투표는 전기불이 없는 상태에서 진행됐다.
개표 과정에서 반대측 한 총대는 투표용지를 두 주먹 쥐고 나와 끝까지 내놓치 않고 주머니에 넣고 가는 상식 이하의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한 과계자는 "이런 사건이 타 교단 총회 혹은 국회에서나 있는 일이라 생각했는데 본 교단에서 이런 일이 발생 한 것이 매우 부끄럽고 안타깝다. 물리적인 방법으로 법을 능가 하지 못 한다. 우리에게는 대화가 있다. 대화로 모든 것을 풀어가야 한다. 우리는 중앙의 공동체 속에 한 가족이다. 식구끼리 못할 대화가 없다고 본다. 격한 감정을 추수리고 톤을 낮추어서 대화로 풀어가야 한다고 본다" 고 토로했다.
총회에 앞선 개회예배에서 이건호목사는「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렘 13:7-8)라는 제하의 메시지에서 “첫째로, 사람을 의지 하는 자에 대한 경고와 하나님을 의지한자에 대한 축복을 말씀하고 있다. 둘째로, 여호와는 행위와 그 행실대로 보응하신다고 말씀하고 있다. 셋째로, 여호와는 심장과 폐부를 시험하신다고 말씀하고 있다”고 설교했다.
끝으로 이날 모든 미비한 사항은 신임 총회장에게 위임하여 9월 19일(수) 제511차 최고 전권위원회에서 발표하고 다루기로 했다. 안건토의에서 중요하게 결정된 것은 △제49회기 예산협찬. △제49회 총회 운영 일정 △노회 신설, 분리, 통폐합의 건을 결의하고 폐회 했다.
신임원진은 총회장=이건호 목사, 대외부총회장=고금용목사, 재정부총회장=이상분목사, 재무부총회장=최영순목사. 서울남지역부총회장=김영란목사. 서울북지역부총회장=김원배목사. 인천지역부총회장=박명옥목사. 경기지역부총회장=정증자목사. 호남지역부총회장=최민숙목사. 영남지역부총회장=오향초목사. 서기=이강덕목사, 부서기=이순영목사. 회계=김애자목사, 부회계=송애호목사. 회의록서기=윤광선목사, 부회의록서기=윤명순목사. 총무=이병일목사, 부총무=차순복목사. 감사=이인행목사, 정점숙목사. 사랑의열매=전경자목사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