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 103회 총회 부총회장 김종준 목사 당선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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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지역노회협의회 대표회장 고영기 목사(오른)가 김종준 신임 부총회장에게 당선축하패를 전달한 뒤 함께 기념촬영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주최로...꽃동산교회서
예장합동 제103회 총회 부총회장 김종준 목사 당선 감사예배가 지난 13일 서울 노원구 꽃동산교회에서 드려졌다.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주최 및 동한서노회와 꽃동산교회가 주관한 이날 예배에는 교단 내 지도자 및 목회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박병호 목사(동한서노회장)의 인도로 드려진 감사예배는 이은철 목사(서북지역협의회 명예회장)의 기도, 채종성 목사(동한서노회 부노회장)의 성경봉독에 이어 전계헌 목사(직전총회장)가 ‘하나님이 세우시는 리더십’ (출 3:16-17)이란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전 목사는 “하나님은 보잘 것 없는 모세를 훈련시키시고 불러 지도자로 세우셨다. 모세는 보낼 만한 자를 보내라고 거부했으나 하나님의 뜻은 확고했다”면서 “하나님이 부르신 지도자는 하나님이 세우신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마땅히 해야 할 사명을 부여해 주시며 그 일을 감당할 능력도 주셔서 이를 통해 영광을 받으신다”고 했다.
이어 전 목사는 “내가 총회장직을 잘 감당할 수 있었던 가장 큰 힘은 교회 성도들이었다. 70주가 넘도록 릴레이금식기도회를 이어오면서 총회장님에게 지혜, 능력, 담대함, 필요한 것들을 채워 주시라고 간구했다”며 “하나님은 어쩌면 그렇게도 정확하게 지혜를 주셨고, 능력, 담대함과 필요한 것을 채워주셨다. 성도들은 담임목사를 위해 기도하고 또 기도하라. 기도보다 더 큰 능력이 없다”고 권면했다.
이 자리에는 길자연 목사(증경총회장)와 최병남 목사(증경총회장), 고영기 목사(서북지역노회협의회 대표회장)가 참석해 권면과 격려사, 축사를 전했으며,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는 ‘타오르는 투혼, 꿈과 사랑의 이름이여!’란 제하의 축시로 축하와 그럴 수 있도록 염원했다.
특히 김종준 목사와 45년 지기로 축사를 전한 고영기 목사는 “지금 주일학교가 무너지고 있다. 김종준 목사는 74년 총신대 입학할 때부터 주보를 가지고 주일학교 아이들을 찾아 다니면서 전도했다. 하나님은 이 때를 위해 김 목사님을 준비시키신 것이라 깨달았다”며 “온 마음을 다해 응원한다”고 축하했다.
이어 서북지역노회협의회와 동한서노회, 총신 신대원 79회 동창회는 김종준 목사에게 축하패를 전달했고, 김종준 목사는 인사말로 감사를 전했다.
김 목사는 “이번 부총회장 당선을 통해 개교회를 뛰어넘어 한국교회와 총회를 위해 일하라는 부르심으로 받아들인다. 부총회장으로서 한 회기 동안 총회장님을 잘 보필하고 공약이 순조롭게 이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104회기 총회장이 되면 총회다운 총회, 희망이 되는 총회가 되도록 헌법과 규칙과 결의를 철저히 준수하고 공정한 행정을 집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朴>

▲주요 순서자들이 예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