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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총회 교육부, 제14차 목회자특별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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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8-12-11 1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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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새에덴교회에서 열린 총회목회자특별세미나 모습

 

교회 혐오라는 위기의 시대, 대안은 ‘변화’다

 

총회목회자특별세미나가 12월 10일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에서 개최됐다. 교육부(부장:이양수 목사)가 주최한 특별세미나는 2019년 목회계획을 세우고 목회전략을 공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별세미나를 지배한 분위기는 “변화해야 한다”는 것. 목회생태계가 급변하고 있는 시대에 교회가 건강성을 회복하려면 변화해야 한다는 뜻이다.

 

변화는 새로운 것을 추구하고, 시대에 맞춰서 프로그램을 바꾸자는 것이 아니라 개교회주의를 뛰어 넘어 동역의 목회를 추진하고, 숫자에 목매인 교회 부흥이 아니라 한 생명을 소중히 생각하는 생명사역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것이다.

 

대구동신교회 권성수 목사는 현대 한국교회의 목회상황을 ‘급변의 시대’라고 규정했다. 그는 “지금 세계는 후현대시대로 가고 있다”면서 “후현대시대는 규범이 없고 보편도 없다. 과거의 전통이 파괴되면서 해체주의시대가 됐다. 각자 좋을 대로 하는 새로운 사사시대”라고 정의했다.

 

충현교회 한규삼 목사도 “세상이 바뀌었다”고 단언했다. 과거에는 일터와 신앙이 구분되지 않았으나, 이제는 치열한 생존경쟁 때문에 신앙과 삶이 분리되는 괴리를 겪고 있다고 전했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목회생태계에서 교회가 취해야 할 것은 본질로 돌아가는 것이었다. 권성수 목사는 ‘생명사역’으로 전환해야 소망이 있다고 강조했다.

 

권성수 목사는 이어 개교회주의를 벗어나 동역할 것을 주장했다. “동성애·동성혼 합법화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일”이라고 규정한 권 목사는 “목회자 대부분이 침묵하고 있다. 우리가 동역하지 않으면 결과적으로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목회자와 교회가 되는 것이다. 함께 동역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한규삼 목사는 일터사역으로의 전환을 요구했다. 세상은 이중적인 신앙생활을 요구하고, 많은 다음 세대들이 신앙과 삶의 괴리를 고민하다가 결국 교회를 떠난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대안으로 일터사역을 제시한 한규삼 목사는 일터사역을 진행하려면 3가지 의식이 필요하다고 했다. ‘하나님 나라’가 일터사역의 기반이다. 일터에서도 하나님의 나라가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광명교회 최남수 목사가 ‘목숨걸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세우는 목회사역’이란 주제로,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가 ‘갈등구조 해결로 부흥을 이루는 목회사역’이란 주제로, 성진교회 황일동 목사가 ‘다양한 장년 프로그램을 통한 목회사역’이란 주제로, 푸른초장교회 임종구 목사가 ‘제자된 삶으로 승부보는 목회사역’이란 주제로 각각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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