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제76주기 순직의용소방대원 추모위령제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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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1-12-06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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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 소방본부는 군산시 금동 월명공원 내 의용불멸의 비에서 제76주기 순직의용소방대원 추모위령제를 가졌다
1945년 광복과 동시에 군산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120여명으로 조직된 의용소방대가 1945년 11월 30일 발생한 군산 경마장 화재를 진압하던 중 폭발에 의해 화재현장에서 순직했다. 이들은 고 권영복 대장 등 9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의 숭고한 희생과 의용봉공의 정신을 되새기고 고인들의 영혼을 위로하고자 매년 11월 30일 위령제를 지내고 있다.
순직의용소방대원 현황
故권영복대장, 故김덕제부대장, 故박기봉반장, 故서정운반장, 故이을문반장
故김남선대원, 故전복득대원, 故곽한수대원, 故이규철대원
전북소방본부장 등 소방공무원과 전라북도 의용소방대연합회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이번 위령제는 순직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에 대한 묵념, 유가족의 헌화 및 분향, 추도사, 추념사, 순직의용소방대원에 대한 경례 순으로 진행되었다.
아울러 이번 위령제는 사회적 거리두기 적용 및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로 참석자를 제한하여 최소화하고 출입자 전원에 대해 마스크착용 의무화 및 발열체크, 손 소독 등 코로나19 방역에도 철저를 기했다.
오형진 전라북도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화재현장에서 용기로 정의를 실천하고 순직하신 고 권영복 대장 등 9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이야 말로 우리 역사의 진정한 영웅들이다.” 고 말했다.
전라북도 김승룡 소방본부장은 “소방공무원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더욱 확고히 지킬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었고, ‘사람이 먼저, 안전 최우선’ 가치를 실현해 행복한 전라북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