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패트릭 데이' 축제 가장 잘 즐길 수 있는 미국도시는 시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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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 패트릭 데이, 초록으로 물든 시카고강
아일랜드에 처음으로 기독교를 전파한 수호 성인 패트릭(386~461년)을 기리기 위한 '성 패트릭 데이'(St. Patrick's Day·3월 17일)를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미국 도시로 시카고가 꼽혔다.
금융정보사이트 '월렛허브'(WalletHub)에 따르면 시카고에 이어 2위는 보스턴, 3위 필라델피아, 4위 뉴욕 주 버팔로, 5위 뉴욕, 6위 샌프란시스코, 7위 콜로라도 주 포트콜린스, 8위 플로리다 주 템파, 9위 위스콘신 주 매디슨, 10위 피츠버그 등의 순이었다.
미국내 아일랜드계 인구는 약 3천450만 명으로, 아일랜드 인구(486만 명)의 7배에 달한다.
시카고는 1962년부터 매년 성 패트릭 데이 축제기간에 시카고 강을 초록색으로 물들이는 오랜 전통으로도 유명하다. 오렌지 파우더를 원료로 하는 이 초록색 물감의 제조방법은 철저히 비밀에 부쳐져 있다.
월렛허브는 작년 미국인들이 성 패트릭 데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출한 돈은 총 59억 달러(약 6조 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