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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로 일구는 밭, 농촌이 스마트해진다”

" “청년 귀농·스마트팜 기술 접목…지역 경제와 식량 안보를 함께 키우는 새로운 농업 혁신” "

기자 김용인 기자
작성일 25-09-11 18: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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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Pixabay

 


밭 위를 나는 건 새가 아니라 드론입니다.”
이제 한국 농촌의 풍경은 빠르게 변하고 있다. 과거 허리를 굽히며 땀 흘리던 전통 농업 현장에, 첨단 기술을 품은 드론과 센서가 들어서고 있다.

 


스마트팜 드론은 작물 상태를 항공 촬영으로 실시간 분석하고, 센서와 연결된 AI 시스템은 토양 습도·온도·영양분까지 세밀하게 모니터링한다. 병충해 징후가 발견되면 드론은 곧바로 약제를 분사하고, 필요한 비료도 최소량만 정밀 살포한다. 불필요한 낭비를 줄이고, 생산성은 높이며, 환경 부담까지 덜어내는 세 마리 토끼를 잡는 방식이다.

 


무엇보다 이 변화는 농촌에 청년층을 불러들이는 힘이 되고 있다. 전통 농업이 힘든 일이라는 인식 대신, 스마트팜은 창의적인 도전으로 다가온다. 태블릿으로 농장을 관리하고, 데이터 기반으로 수익을 분석하는 모습은 첨단 스타트업 못지않다. 귀농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스마트팜은 농촌의 새로운 미래 지도가 되고 있다.

 


정부 또한 스마트팜 지원 정책을 확대하며, 드론과 IoT 센서를 활용한 정밀 농업 모델을 전국으로 확산시키고 있다. 이는 단순히 농업 생산성 향상에 그치지 않고, 식량 안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큰 그림으로 이어진다.

 


전통과 기술이 만나는 자리, 드론이 나는 농촌은 더 이상 과거의 농촌이 아니다. 땀과 땅만이 아니라, 데이터와 혁신이 함께 일구는 스마트 농업의 시대가 성큼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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