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부터 치즈콘도그까지, 한식이 팬데믹 이후 세계를 맛보게 만들다”
" “미국 한식당 10% 증가, 밀레니얼 입맛까지 사로잡은 떡의 진화까지…한식은 단순한 유행을 넘어 정착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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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Pixabay
한식이 더 이상 ‘낯선 맛’이 아니다. 김치찌개와 비빔밥 같은 전통 메뉴는 물론, 치즈콘도그·한식 퓨전 디저트까지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글로벌 식문화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로 미국 내 한식당은 최근 1년 사이 10%가량 늘어났다. 뉴욕, 로스앤젤레스뿐 아니라 중소 도시에서도 한식당을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됐으며, 현지인들의 재방문율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 소비자들이 적극적으로 SNS에 한식을 공유하며 확산 속도는 더욱 빨라지고 있다.
또한 한식은 단순히 ‘현지화’에 그치지 않고 창의적 변화를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있다. 떡을 파스타처럼 활용한 메뉴, 김치를 활용한 피자와 버거, 심지어 디저트까지—전통의 뿌리를 지키면서도 현지 문화와 어우러진 혁신적인 메뉴들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한식의 세계화는 이제 ‘붐’이 아니라 ‘정착’의 단계다. 음식은 문화를 담는 그릇이다. 김치의 깊은 맛과 떡의 쫄깃한 식감이 세계 식탁 위에서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지금, 한식은 한국의 정체성을 넘어 글로벌 라이프스타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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