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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기사편집 : 2025-12-24 09:30:00

사회

“건강한 식품에 관한 소비자 권리를 확보하자”

기자 기자
작성일 15-03-19 09: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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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YWCA연합회, 소비자 행동강령과 대정부 건의안 채택

세계소비자권리의 날을 맞아 한국YWCA연합회(회장 차경애)를 비롯한 소비자단체들이 지난 16일 서울 명동에서 ‘건강한 식품에 관한 소비자 권리를 확보하자’란 주제로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저지방 부위의 고기를 섭취하자’, ‘덜 짜고 덜 달게 먹자’, ‘어린이 건강을 위협하는 정크푸드(고열량 저영양식품)를 사지 말자’, ‘캐릭터 장난감 마케팅에 현혹되지 말자’ 등의 내용이 담긴 피켓을 들고, 거리를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캠페인을 벌였다.

이어 오전 11시부터는 서울YWCA 강당에서 공청회를 열고, ‘일상의 섭취식품에서 지방, 나트륨, 당분 줄이기’, ‘어린이 정크푸드 마케팅 줄이기’, ‘소비자가 건강한 식품을 선택하기 위한 명확한 영양표시 제공’, ‘학교, 병원 등의 공공기관에서 제공하는 식품의 기준개선’ 등 4가지 주제발제를 가졌다.

아울러 소비자 행동강령과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날 채택된 대정부 건의안은 △고지방 다당류의 정크푸드와 단맛 음료에 과세하라(비만세, 당분세) △고열량저영양 어린이기호식품에 유해성 경고 문구 넣어 달라 △케이블 어린이 방송시간대 정크푸드 광고를 금지하고, 저녁 5~10시 광고 방송을 규제하라 △어린이 포털 사이트(쥬니버, 다음짱) 동영상 내에 광고를 규제하라 △영양표시의 첨가당 함량을 표시하라 △외식업소의 영양표시 대상을 확대하라 △여러 번 나누어 먹을 수 있는 포장식품은 1회 제공량과 총제공량을 표시하라 △공공기관에서의 식품알레르기 표시를 확대하라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공공급식을 제공하라 △집단급식 시설에서 발생하는 식중독 경보체계의 내실있는 방안을 모색하라 등 10가지 요구사항이 담겼다.

한편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 10개 회원단체는 건강한 식품에 관한 소비자의 권리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소비자의 올바른 선택과 기업의 건강한 식품 생산 및 정확한 정보 제공, 정부의 건강한 식품 소비 유도 정책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하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캠페인 등을 전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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