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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기사편집 : 2025-12-24 09:30:00

사회

박 대통령 연설 "북핵 위기, 국민의 단합된 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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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6-02-16 1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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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대통령이 16일 국정연설에서 북핵 위기 상황 속 국민들의 단합을 촉구했다

 "더 이상 북한의 기만과 위협에 끌려다닐 수는 없다"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오전 국회에서 실시한 '국정에 관한 연설'을 통해 북핵 도발에 대한 강경 입장을 밝히는 한편, 위기 상황에서 국민들의 단합을 주문했다.
 
박 대통령은 연설에서 북한의 무력 도발을 경계하며 "만약 이대로 변화 없이 시간이 흘러간다면, 브레이크 없이 폭주하고 있는 김정은 정권은 핵미사일을 실전 배치하게 될 것이고, 우리는 두려움과 공포에 시달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기존의 방식과 선의로는 북한 정권의 핵개발 의지를 결코 꺾을 수 없고, 북한의 핵 능력만 고도화 시켜서 결국 한반도에 파국을 초래하게 될 것"이라며 "더 이상 북한의 기만과 위협에 끌려다닐 수는 없으며 과거처럼 북한의 도발에 굴복하여 퍼주기식 지원을 하는 일도 더 이상 해서는 안될 일"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박 대통령은 개성공단 가동 중단 조치에 대해 박 대통령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능력 고도화를 막기 위해서는 북한으로의 외화유입을 차단해야만 한다는 엄중한 상황 인식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국민들을 최단기간 내 안전하게 귀환시키기 위해 이번 결정 과정에서 사전에 알릴 수 없었고, 긴급조치가 불가피했다"며 "정부는 입주기업들의 투자를 보전하고 빠른 시일 내에 경영을 정상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최근의 한반도 상황에서 국민의 단합된 힘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는 "우리 국민들의 단합과 국회의 단일된 힘이 북한의 의도를 저지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 생각한다"며 "우리 내부로 칼끝을 돌리고 내부를 분열시키는 일은 결코 있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을 지키겠다는 국민 모두의 결연한 의지와 단합, 그리고 우리 군의 확고한 애국심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점"이라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정부의 단호한 의지와 대응을 믿고, 함께 힘을 모아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박 대통령은 테러방지법과 북한인권법, 노동개혁법, 경제활성화를 위한 민생법안의 통과를 촉구했다.  <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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